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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근로복지진흥기금에 3000만원 기부… 노동 취약층 지원

노-사 공동으로 기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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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30 17:00:47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본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30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통받는 실업자,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근로복지진흥기금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대해 기보는 임직원 성과급과 급여 반납금, 기관 경비 절감분, 노동조합 사회공헌비를 재원으로 금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근로복지진흥기금에 전달된 이번 기부금은 실업자, 자영업자 등을 위한 ‘실업 대책 재원’으로 우선 사용되며 무급휴직자 등의 생계안정 대책을 비롯한 각종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전 임직원과 노조가 뜻을 모아 실업자, 취약계층 등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더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 채수은 기보 노조위원장은 “지난 3월 위기 아동 후원, 10월 부산 만덕동 소상공인 지원을 함께 추진했는데 이번에도 실업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불균형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꿈 키움 책 도시락 후원’ ‘드라이브 스루 자선행사’ ‘노-사 공동 코로나19 특별 위기지역 긴급 구호품 전달’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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