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8일 ㈔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와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사 임직원 대상 합동구매 상담회 개최 등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의 일환으로 해양진흥공사는 내년 중 센터와 협업을 통해 ‘해양진흥공사 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물품구매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공사가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