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이 오는 29일부터 총 11개 분야에 22명의 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28일 공고했다.
이번 공개채용 모집 분야는 사무행정, 검사, 기술, 연구 4개 분야로 ▲사무행정 노무 1명 ▲사무행정 교육 1명 ▲선체 검사 2명 ▲기관 검사 7명 ▲전기 검사 1명 ▲선체 기술 2명 ▲기본기술 1명 ▲기관 기술 1명 ▲전기 기술 2명 ▲ICT 연구 2명 ▲정보기술 연구 2명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에 대한 관련 경력을 지닌 자로 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은 접수할 수 없다.
지원서 접수는 한국선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 오후 11시까지 보름간 진행되며 인성검사를 포함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한다.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을 비롯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선급 홈페이지나 한국선급 채용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국민권익위원회 기타공직유관단체 실무 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연령, 출신학교, 가족, 사진, 출신지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했다”며 “평가위원의 반수 이상은 외부위원을 참여시키는 등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