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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당선돼도 정치보복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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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기호기자 |  2020.12.28 10:40:4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제가 시장에 당선돼도 정치보복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28일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보궐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주, 전임 시장에 대한 정치적 심판의 의미도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민주당 정권의 마구잡이 내로남불식 적폐청산을 되풀이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전임 시장의 사적 관심과 사업에 동원된 서울시 공무원들이 야당 후보 당선에 상당한 불안감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전임 시장과 정무라인들의 잘못은 바로잡겠지만, 정해진 규정에 따라 실행에 참여했던 분들에 대한 어떤 편견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개인의 관심사를 충족하기 위해 일을 벌이고 공무원을 동원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외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백신은 구매 계약 내용, 즉 언제, 얼마나 들어오고 언제부터 접종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며 “백신 확보 실패와 무능을 감추기 위한 거짓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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