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연말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현대H몰 모바일 앱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코너인 ‘쇼핑라이브’에서 특집 방송 ‘Good Buy 2020’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에는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화장품·명품·주얼리·소형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소니 카메라, 파세코 전기난로, 미미네 국물떡볶이, 더바디샵 샴푸 등이다.
오는 2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해외 직구 플랫폼인 몰테일과 손잡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지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일리·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명품 브랜드의 스카프·가방 등 13개 상품을 현지 한국인 유튜버가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아동을 위한 상품인 ‘애플크럼비 기저귀’(28일 오전 11시), ‘블루래빗 아이큐 베이비’(29일 오전 11시), ‘밀로앤개비 컴팩트 롤매트’(30일 오전 11시) 등이 준비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비대면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상품들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쇼핑라이브 코너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상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