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엠스플)와 함께 올 한해 한국 프로야구를 결산하는 방송 프로그램인 ‘컴투스프로야구 포인트 B하인드’(컴프야 포인트 B하인드)를 방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컴프야 포인트는 KBO 선수들의 객관적인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로야구 통합 포인트 제도다.
올해 컴프야 포인트 B하인드는 오는 25일 밤 10시부터 엠스플 채널에서 방영되며, 방송인 김성주와 엠스플 박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출연진으로는 kt 위즈의 강백호, 배정대, 황재균 선수, 키움 히어로즈의 김하성, 이정후 선수, SK 와이번스의 최주환 선수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0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벌어진 다양한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출연 선수들의 독특한 패션 집착 사연 등이 공개된다.
이 외에도 인물 및 영화 제목 맞히기, 야구 윷놀이, 몸으로 말해요 등 선수들이 예능 프로그램 속 게임들에 직접 참여하는 장면 등이 방송을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