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12.22 17:34:51
(재)부산테크노파크가 ‘2020 부산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을 홍보할 ‘다가치나란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난 21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발대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앞서 국토교통부(국토부) 공모사업인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선정돼 부산시 등 6개 기관과 함께 ‘무장애 교통환경 구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홍보할 대학생 서포터즈의 명칭인 ‘다가치 나란히’는 교통 약자와 비 약자의 가치를 나란히 하다는 의미를 내포하며 이 서포터즈에 총 32명이 선정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앞으로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디지털 트윈, 비콘, 키오스크 활용) ▲배리어프리 스테이션(다양한 편의기능과 공유 차량의 거점 수행) ▲배리어프리 승차공유 플랫폼(승차 공유 등 다양한 교통수단 제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한다.
최종열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학생 서포터즈에 동참해준 모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에 시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부산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이 시민에 더욱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