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가오는 신축년을 맞아 ‘소복소복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복소복 시리즈는 소의 해를 맞아 소 캐릭터가 복을 전달하는 디자인을 콘셉트로 상품을 출시했다. 팬시용품과 개인수납용품, 인형과 쿠션 등 총 20여종을 판매한다.
팬시용품은 신년에 많이 쓰는 봉투와 쇼핑백 위주로 출시됐다. ‘소복소복 지폐돈봉투’는 만원짜리 지폐와 오만원짜리 지폐로 디자인됐으며, 쇼핑백은 소 캐릭터가 건강을 기원하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또 스티커 카드, DIY 택배카드, 미니 지폐가드 등도 판매한다.
개인수납용품은 ‘복주머니’ 모습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동전지갑은 동전이나 지폐가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에 소 캐릭터 디자인과 복주머니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소복소복 조임주머니’는 작은 주머니 형태로 조일 수 있는 끈이 있어 작은 소지품을 담는 파우치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올 한해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다가오는 신축년에는 다이소 소복소복 시리즈와 함께 복이 가득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