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이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전 위원장은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 16일 한국언론연합회와 국회기자클럽이 주관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부문 올해의 의회발전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종 선정된 의회부문 총 7명의 수상자 가운데 수도권이 아닌 유일한 지방의회 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의회 운영전반을 총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전 위원장은 “뜻밖에 좋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코로나 19로 지역살림이 걱정이지만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언론연합회와 국회출입기자클럽이 주관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매년 선정해 ▲의정부문 ▲행정부문 ▲의회부문 ▲국가공헌부문 ▲사회공헌부문 ▲미래경영부문 ▲고객만족부문 ▲혁신기술부문 ▲혁신경영부문 ▲교육부문 ▲의료부문 ▲문화예술부문 등에서 추천을 통해 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