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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차 변경’ 위한 공청회 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50명 미만으로 참석 제한… 오는 25일까지 관련 자료 시 홈페이지에 올려 의견 수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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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21 10:27:32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내일(22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차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지난 2017년 하단~녹산선 외 6개 도시철도 노선을 반영한 구축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오륙도 트램 실증노선을 추가 반영하는 1차 변경안을 세웠다.

이후 시는 변화한 사회·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기존 노선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도심 재생을 위한 신규노선을 발굴하는 등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2차 변경안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시행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재정비 용역’을 바탕으로 대상 노선을 재선정하고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 등을 거쳐 마련했다.

이에 시는 내일 시민 공청회를 열어 2차 변경안을 공개하고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토의와 참석자 질의응답을 거쳐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현장 참여는 필수인원 등 총 50명 내에서 선착순으로 참석을 제한할 예정이다. 대신 공청회가 열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시 홈페이지에 2차 변경안을 공개하고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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