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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위한 7회 국제콘퍼런스’ 개최

지난 1일 국제박람회기구에 공식 유치 의향 표명에 이은 유치 분위기 확산 위한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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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21 09:54:08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위한 7회 국제콘퍼런스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제7회 국제콘퍼런스’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준비에 처음 들어간 뒤 매년 국제박람회기구(BIE) 관계자, 엑스포 세계 전문가 등과 함께 유치 전략 개발 등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를 열어왔다. 이 콘퍼런스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올해 국제콘퍼런스는 전 세계가 직면한 코로나19 감염병의 위기 속에 ‘미래와 월드엑스포’란 주제로 인류가 지향해야 할 미래 가치와 월드엑스포 개최의 의미를 공유하는 장으로 준비했다.

먼저 1부 기조세션에서는 BIE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사무총장이 ‘월드엑스포와 개최도시의 영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인류의 미래 변화와 월드엑스포’란 주제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2부에서는 월드엑스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지지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엑스포 토크쇼를 마련했다. 미래칼럼니스트 정지훈 교수의 짧은 강연에 이어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국회미래연구원 박성원 박사, 김원효 개그맨이 패널로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며 모든 행사는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제7회 국제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 부산시 2030 월드엑스포 페이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 홈페이지에서도 행사를 시청할 수 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일, BIE 총회에서 우리나라 부산의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공식 표명하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세계 경쟁무대에 올라섰다. 이번 7회 콘퍼런스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열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의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장”이라며 “내년 BIE에 공식 유치 신청을 제출하는 과정까지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과 부산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미래 발전의 획기적인 모멘텀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선물이 될 2030 월드엑스포 유치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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