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12.18 19:20:19
부산환경공단 산하 자원순환협력센터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환경교육 서비스를 내놓았다.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는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 언택트 체험’을 개발해 체험 키트 총 2000세트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버려진 나뭇가지와 코르크 마개 등을 활용한 ‘와인 코르크 동물 만들기’ ▲폐섬유를 활용한 ‘섬유 브로치 아트’ ▲재활용 패턴을 투각한 ‘폐목 키링’ 총 3종이다. 센터는 2000세트 한정으로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수능 후 고3 학사일정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전국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센터는 이와 함께 별도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사회복지단체, 일반 시민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체험 키트 활용방법은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공식 홈페이지 내 자원순환 홍보관-영상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