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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 특화 도심 항공모빌리티 상용화 기반 구축’ 협약

해상환경 운용에 적합한 기체 개발과 함께 실증체계 구축·관광 연계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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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18 10:33:59

18일 오후 ‘해양 특화 도심 항공모빌리티 상용화와 육성 기반 구축 협약식’이 열리는 동아대 대학본부 전경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부산시가 18일 오후 3시 동아대 본부 회의실에서 ‘해양 특화 도심 항공모빌리티 상용화와 생태계 육성 기반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연-관 협력으로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지난 6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달 여의도에서 UAM 시연 행사를 연 바 있다. 또 현대차, 한화시스템 등 국내 대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에 따라 도심 항공모빌리티 산업은 미래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항공모빌리티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만의 특화된 전략을 세우고 사업 유치를 위해 이번에 산-학-연 등과 협력하고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을 통해 향후 시는 한국해양대 해상공역을 활용해 해양 환경에서 운항 신뢰성을 확보한 특화 UAM 플랫폼을 개발하고 해운대-이기대 구간을 사업화 실증구간으로 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 기업의 사업 다각화와 업종 전환 등의 기회를 제공해 부산을 UAM 산업 생태계 허브 도시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해상을 따라 물류, 교통 등 생활권이 형성돼 있고 이를 활용한 ‘도심 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사업’은 수요와 안전 측면에서 가장 성공하기 최적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관광과 지능정보서비스 산업 플랫폼과 연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실증함으로 글로벌 도심 항공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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