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목포시, 대한상공회의소 선정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 ‘2020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 공개

  •  

cnbnews 이규만기자 |  2020.12.17 14:28:46

목포시가 대한상공회의소 선정,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는 대한상공회의소가 매년 지자체의 기업환경을 항목별로 조사해 평가하는 사업으로 전국 8700여개 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업 만족도를 조사하는 ‘기업체감도’와 기업활동 관련 조례와 규칙 등을 분석하는 ‘경제활동친화성’ 2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시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발표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기업체감도 부문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목포시 대양산단 전경.

이번 평가는 규제 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개선 의지 등 지자체 행정에 대한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업들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평가여서 의미가 더욱 크며, 이 같은 성과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목포시는 기업체감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79.3점을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고 특히 기업수요에 맞춘 지원과 규제개선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양산단 분양율을 높이기 위해 용지 매입부터 공장설립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실수요자를 위한 업종배치, 신규업종 추가, 필지분할 등 기업 맞춤형 분양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이 인정 받았다.

수도권 이전기업 및 지방 신·증설 기업에 설비투자금액의 최대 44%지원, 입주 시 취득세·재산세 75% 감면하고 부서별 분양책임제를 실시하는 등 전 공직자가 함께 나서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저조했던 분양율을 2020년 11월 85%까지 끌어올렸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번 성과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규제·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나가 목포에서 성장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어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