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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 확진자 발생 학교 4곳 추가… 방역 등 조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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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17 11:22:19

부산 동래구의 학교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교실 내부를 방역하는 모습 (사진=부산시 동래구 제공)

부산지역의 확진자 증가 추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최근 부산 내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가 4곳 추가돼 방역당국과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방역 등의 조치에 나섰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부산 중구 소재 A모 초등학교 B모 학생과 C모 학생, 남구 소재 D모 초등학교 E모 학생, 부산진구 소재 F모 초등학교 G모 학생과 H모 학생, 동래구 소재 I모 중학교 J모 학생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먼저 A초등학교에 다니는 B학생과 C학생은 남매지간으로 지난 11일 B학생의 친구 어머니인 1140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돼 15일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 판정이 나왔다. 앞서 B학생은 지난 9일 어머니와 함께 친구 어머니인 1140번과 집에서 음식을 나눠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D초등학교 E학생은 지난 3일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그날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15일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또 F초등학교 G학생과 H학생 또한 남매지간으로 지난 15일 오전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I중학교 J학생은 지난 15일 할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6일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6일 A초등학교와 F초등학교에 대해 방역을 시행했다. 또 A모 초등학교에 대해선 16일부터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 조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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