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16일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군청에 방문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2013년 8월 개장해 지역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오며 나눔 활동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앞서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5월 15일 코로나19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9월 21일에는 태풍 피해를 받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 1일에는 연말연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올해 총 8300만원의 성금을 기장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한 관계자는 “겨울 한파에 코로나19 감염병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기부 실천으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장군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