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차원홀’의 네 번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서머너즈 워 PVE 전투 시스템 차원홀에 적용되는 신규 차원 ‘칼데룬’과 2차 각성 몬스터 2종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차원홀은 기존 태생 2·3성 몬스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몬스터 2차 각성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각 차원별로 고유한 입장 조건이 부여된다.
칼데룬은 망자들이 떠도는 적막한 죽음의 폐허 콘셉트로, 공격형·방어형·체력형·지원형 등 4가지 타입의 몬스터가 모두 전투에 참여해야 입장할 수 있다.
차원 칼데룬에 속한 2차 각성 몬스터인 ‘호울’과 ‘그림리퍼’도 새롭게 추가됐다. 던전을 통해 경험치를 쌓아 자신이 보유한 태생 2성 호울과 태생 3성 그림리퍼를 2차 각성시키면, 해당 몬스터를 화려한 외형과 한층 강력해진 스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인 고대 가디언과 전투도 펼쳐진다. 차원 칼데룬의 차원 던전에는 고대 가디언의 특수 스킬과 더불어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죽음의 기운’ 효과도 적용돼 난이도가 높아졌다. 던전 클리어 시 고대 룬, 고대 연마석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차원홀에서 사용한 일정 에너지를 환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내년 1월 14일까지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태생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고대 초월의 소환서를 기간 한정으로 획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