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리뉴얼 완료…17일 전관 오픈

  •  

cnbnews 김수찬기자 |  2020.12.14 09:58:48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1년동안 진행했던 영등포점의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오는 17일 새롭게 전관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백화점 1~2층에 20~30대 MZ세대를 타깃으로 쇼핑몰 형태의 동선에 패션과 F&B, 체험형 복합 시설 공간을 구현한 것이다.

우선 맛집거리에는 ▲아우어 베이커리 ▲호랑이식당 ▲미미옥 ▲땡스 피자 ▲세미계 등이 입점했다.

1층의 패션 컨텐츠로는 업계의 유명 디렉터들과 협업한 매장이 들어선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서울숲의 대표적인 편집매장인 ‘슬로우스테디클럽’의 원덕현 디렉터를 비롯해, ‘생활공작소’의 최종우 디렉터, ‘프로젝트렌트’의 최원석 디렉터, ‘공원’의 이건욱 디렉터 등이 참여해 각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또한 큐레이션 서점을 도입하기 위해서 ‘로컬스티치’와 협업해 도서와 가구, 소품을 전시하는 가변성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또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소인 ‘아웃오브스탁’과 한정판 풋볼 레플리카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오버더피치’와 협업한 매장이 1층에 오픈한다.

테슬라 갤러리도 오픈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테슬라에서 판매 중인 전 모델을 만날 수 있으며, 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Model X 시승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2층에는 무신사, 지그재그, W컨셉 등 인기 쇼핑 앱의 탑 셀러 브랜드의 쇼핑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이웨어 편집숍, 뷰티 편집숍, K-POP음반 매장 등을 함께 구성했다. 1층에서 3층으로 이동한 화장품관은 럭셔리 향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장은 “영등포점의 리뉴얼은 미래고객인 MZ세대들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20~30대 고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