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의 에피소드3 네번째 신규 지역 ‘용의 계곡’을 오픈하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의 계곡은 에피소드3의 주요 무대인 북방 대륙 ‘에우레카’에서 드래곤이 기거하는 깊은 계곡 지역이다. 신규 지역에서는 인간과 드래곤의 전쟁이 주된 내용을 이룬다.

영웅 ‘세실리아’와 함께 용의 계곡으로 피신한 주인공 ‘라스’가 등장하며, 용의 계곡 앞까지 진출한 윈텐베르크 인간 연합군에 맞서 강력한 고대의 드래곤 ‘모르트’를 소환하려는 드래곤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월광 영웅 ‘오퍼레이터 세크레트’도 추가했다. 오퍼레이터 세크레트는 암속성의 사수 영웅으로 고도의 과학기술인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연구하는 과학자 집단 ‘호문클루스’에 의해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영웅이다.

상대의 방어력을 관통하는 공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강화 효과의 유지시간과 행동 게이지를 감소시키고, 아군에게는 공격력 증가를 부여하는 등의 기술을 가졌다.

오는 12일에는 길드 대전인 ‘기사단 전쟁’의 4번째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다. 더불어 기사단 상점에 모든 직업군이 착용 가능한 신규 아티팩트 ‘결속의 상징’이 추가됐다. 결속의 상징은 공격 명중률과 피해량을 상승시켜주는 강력한 아티팩트로, 길드전 참여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