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해수청, 부산·울산·포항 등에 ‘통항로 등부표 정비’ 마쳐

동해청 관내 앞바다 선박 통항로 등부표 총 54기 새로 교체해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11 17:24:18

부산해수청 소속 한빛호가 노후한 해상 등부표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모습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해수청)이 동해권역 등부표 총 54기에 대한 교체작업을 시행해 11일 교체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항로 등부표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하도록 가항구역을 표시함과 함께 암초, 천소 등의 위험지역을 표시함으로 선박의 항해를 돕는 지원시설이다.

 

이는 해상에 설치된 만큼 2년마다 교체 또는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부산해수청은 동해안 내 최근 탈색되거나 선박 충돌로 훼손된 등부표 총 54기를 대상으로 정비작업을 벌여 45기를 교체하고 9기에 대해 복구작업을 했다.

한편 부산해수청은 부산과 울산,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을 책임지는 부표관리청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2년의 교체 주기가 도래하는 등부표 총 59기를 차질 없이 정비해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