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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기보-은행연-중진공 등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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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08 16:17:57

8일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 협력 협약식’이 온라인으로 열린 가운데 캠코 김귀수 기업지원본부장(오른쪽) 등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기술보증기금(기보)이 8일 전국은행연합회(은행연), 저축은행중앙회, 신용보증기금(신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부가 발표한 ‘2020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캠코가 법인형태 자영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금융 공기관 등으로부터 법인연대보증 채권을 매입 후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이날 체결식은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등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각 기관은 ▲법인연대보증 채권 캠코 매각 ▲다중채무자에 대한 신용지원 ▲추심중단, 채무감면, 상환 기간 연장, 분할상환 등 법인연대보증인의 신용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캠코 김귀수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는 관계기관들이 협력해 채무 부담 완화 등 법인연대보증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실패 경험이 재도전의 발판이 되도록 도와 ‘창업 생태계 선순환’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캠코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개인 채무자에 대해 ‘성실 상환자 상환 유예’ ‘채무조정 감면 확대’ 등 특별대책을 통해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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