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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규 홍보대사에 ‘고효주’ 위촉… 국제관광도시 홍보 활동

홍보대사 첫 임무로 해외 10개국 대상 비대면 투어 참여…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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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08 09:48:57

지난 5일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마당에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신임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효주씨(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난 5일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롱보드 타는 인플루언서’ 고효주씨를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고효주씨는 유튜브 구독자 30만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롱보드 댄싱’을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고효주씨는 지난 10월 부산에서의 관광 홍보영상 촬영을 계기로 국제관광도시를 알리는 부산시 첫 홍보대사가 됐다.

 

이날 고효주씨는 위촉장을 받고 홍보대사 첫 임무로 한국관광공사와 5대 관광거점도시가 함께 ‘I·Y·Koong(아이쿵) 댄스 챌린지’에 참가했다. 또 미국, 일본 등 해외 10개국을 대상으로 비대면 투어를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세계인을 향한 응원 메시지도 촬영한다.

부산시 홍보대사는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이다. 시의 주요 시책 홍보는 물론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한다. 고효주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외에 부산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및 비대면 마케팅이 더욱 중요하며 신임 고효주 홍보대사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장기적인 코로나19 사태에도 부산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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