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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명동중앙점, 내년 1월 폐점…9년 만에 영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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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기호기자 |  2020.12.05 15:26:54

사진=연합뉴스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 영업 9년 만에 폐점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최근 홈페이지 매장 안내 페이지에 명동중앙점이 내년 1월 31일까지만 영업한다고 공지했다.

명동중앙점은 지난 2011년 11월 개장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다. 개장 당시 국내 최대 규모, 뉴욕 5번가점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플래그십 스토어로 화제를 모았다. 개장 첫 날 약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폐점 결정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코로나19 등이 겹치며 매출이 급감하자 내린 것으로 보인다.

유니클로의 국내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영업적자 88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웨덴 패션 브랜드 H&M도 국내 1호 매장인 명동 눈스퀘어점을 지난달 30일 폐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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