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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올 상반기 ‘개인사업자 대출 119’ 우수은행 선정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중소형 은행 부문 1위 선정돼… 올 상반기, 총 916건·5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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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02 16:45:16

BNK금융그룹·부산은행 본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BNK부산은행이 금융감독원(금감원)의 ‘올 상반기 개인사업자 대출 119’ 운영실적 평가에서 중소형 은행 부문 ‘우수은행’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대출 119’는 유동성 부족 등의 사유로 채무상환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대출에 대해 대환, 만기 연장 등을 통해 채무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이 대출에 대한 우수은행 평가는 지난 2017년부터 금감원에서 은행을 규모에 따라 대형, 중소형으로 구분해 지원실적, 운영체계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상·하반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올 상반기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916건, 5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중소형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전국에서 영세 자영업자 비중이 가장 큰 부산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어느 지역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 초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은행권 최초로 지역 자영업자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대출 이자 납입 유예 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또 17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으로 저금리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하고 1금융권 최초로 중·저 신용자를 위한 포용금융 대출상품인 ‘모두론’도 출시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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