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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현존선 온실가스 저감 대책 설명회 열어

해사 산업계 준비사항 공유 등 선박 온실가스 저감 방안 논의… 현대글로벌서비스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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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02 16:07:03

‘현존선 온실가스 저감 대책 설명회’ 안내문 (사진=한국선급 제공)

한국선급은 오는 3일 현대글로벌서비스와 공동으로 ‘현존선 온실가스 저감 대책 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오프쇼어 코리아 2020’의 기술 컨퍼런스 일환으로 열리며 총 2개 세션으로 한국선급과 해운·조선사 전문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세션은 지난달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논의된 내용 가운데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한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온실가스 규제 대응을 위한 한국선급의 기술 개발 활동 등이 소개된다.

두 번째 세션에는 현대글로벌서비스, SK해운, 한국조선해양, JOTUN사 전문가들이 참여해 온실가스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각 기업의 준비 현황과 업계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웨비나 형태로 열려 3일 오후 2시부터 한국선급과 현대글로벌서비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라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선급 또는 오프쇼어코리아 2020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IMO에서는 지난 2018년 4월에 수립한 초기 전략에 따라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 감축하는 목표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열린 IMO MEPC의 75차 회의에서 이같은 이슈들이 논의돼 해사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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