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한국해양대-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안전연구센터’ 건립 협약

미래 해양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박 검사·점검 및 안전 정책의 중추 역할 담당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01 10:53:40

지난 30일 한국해양대에서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가칭) 설립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이연승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박성훈 경제부시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한국해양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지난달 30일 한국해양대에서 ‘부산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가칭) 구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는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오는 2022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시설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R&D), 선박 검사, 기업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센터 건립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부지 조성 ▲센터 건립 관련 신속한 행정지원 ▲예산·인력 확보 등에 대한 사항이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 분야의 안전·친환경 기술지원·사업화, 국제 업무 등 협력 강화 기반 구축을 위한 내용도 포함했다.

협약을 통해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센터 부지의 적정성 검토, 필요성 분석과 기능 확립 등 센터 구축 기본계획을 세우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센터는 해양사고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산-학-연 R&D를 활성화하고 미래 해양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박 검사·점검과 안전 정책 업무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거쳐 업계 전문성도 높이고 신산업 일자리도 창출해낼 것으로 이들은 기대하고 있다.

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남해권 센터 건립이 완성하면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 지원을 통해 부산, 울산, 경남의 해양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가 들어설 영도구 부지 위성사진 (사진=부산시 제공)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