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10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부터 생활·가전까지 겨울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할인 판매하는 ‘윈터 쇼킹 프라이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쇼핑 최대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창고 대개방’ 콘셉트로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2개월 동안 판매 동향을 분석해 인기 카테고리와 상품을 선별했다. 겨울 상품 실적(주문수량 기준)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10/1~11/27) 패딩/재킷은 110%, 건강식품은 55%, 침구는 20% 신장했다.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패션/리빙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우선 오는 10일까지 조르쥬 레쉬, 폴앤조 등 단독 패션 브랜드부터, 생활/가전 등 겨울 인기상품을 최대 54% 할인해 판매한다. 오는 2일에는 패션 프로그램 ‘이수정샵’을 통해 프랑스 패션 브랜드 조르쥬 레쉬의 ‘울 블렌드 터틀니트’를 17% 할인해 선보인다.
3일 오후 5시 40분에는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의 ‘라셀 퍼 극세사 침구’를 최대 35% 할인해 판매한다. 밤 9시 40분에는 ‘최유라쇼’를 통해 스웨덴 주방 브랜드 ‘스켑슐트’의 프라이팬 세트를 선보인다.
6일에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폴앤조의 겨울 신상품 ‘캐시미어 후드 케이프코트’와 ‘메탈 골지 니트’ 등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GC녹십자 석류콜라겐’ 등 면역력 개선을 위한 건강식품과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일월 전기요’ 등 인기 가전도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겨울철 소비심리를 반영해 대표 인기상품을 큰 폭으로 할인하는 특집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