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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랑, 오시리아 문화타운 토지매입 잔금 지불…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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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30 14:59:37

부산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조감도 (사진=아트하랑 제공)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 문화시설인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개발사업자인 ㈜아트하랑은 부산도시공사가 소유한 문화예술타운 개발부지 6만 7912㎡(2만 543평)의 토지매입 잔금 606억 원을 지난 20일 납입해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아트하랑은 지난 2월 부산도시공사와 문화예술타운 개발부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지 9개월 만에 토지 중도금과 잔금 606억 원 전액을 납입기일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납입했다.

이로써 아트하랑은 ‘빛과 색, 음악이 흐르는 부산 문화예술의 등대’를 콘셉트로 한 문화예술타운이 완공된 뒤 문화시설을 직접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 개발,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취약계층·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목 아트하랑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이어지며 국내 경제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고 특히 문화예술계의 침체와 부산의 건설경기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현시점에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의 착공을 서두르는 것이 지역 문화예술산업과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에 예정보다 빨리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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