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가 연인,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연말연시 이벤트’와 ‘겨울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겨울 시즌 패키지 중 하나인 ‘설래(雪來)는 온도(溫島)’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객실 유형에 따라 커플, 키즈, 패밀리의 세 가지 상품으로 구분된다.
커플형은 디럭스 가든 룸 1박, 조식 2인의 기본 혜택과 더불어 페닌슐라 라운지 스페셜 메뉴 2인 1회를 제공하고 시그니처 디퓨저 1개를 추가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키즈형은 디럭스 가든 패밀리 트윈 1박,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과 아이들을 위한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 클럽 ‘챔피언 R’ 소인 입장권 1회, 키즈 어메니티 1세트가 제공된다. 4인 이상의 가족은 프리미어 더블 가든룸 1박, 조식 4인, 라운지 스페셜 메뉴 4인 1회, 미니바 1회가 제공되는 패밀리형을 선택하면 된다.
세 가지 상품 모두 공통 특전으로 연중 32도의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서 겨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카페 해온’의 스페셜 메뉴도 특전으로 제공된다. 콰트로 포마지 피자, 새우 튀김 우동, 먹물 빠네 스프 등의 메뉴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연말연시 이벤트로는 ‘가든 라이팅 세레모니’와 ‘산타의 선물’, ‘2021 카운트 다운’ 등이 진행된다.
가든 라이팅 세레모니는 1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언택트 점등식이다. 다음달 24, 25일에는 산타의 선물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인과 자녀를 위해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호텔에 접수하면 롯데호텔 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에이스’ 직원이 산타클로스로 변장해 객실로 찾아가 요청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