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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농협하나로유통과 공동사업 추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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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0.11.23 10:56:23

GS리테일과 농협하나로마트가 공동매입해 판매에 나서는 오뚜기 진라면 상품.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농협하나로유통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상품의 공동 개발 ▲배송 플랫폼의 상호 공유 ▲해외 소싱의 공동 추진 등과 관련한 사업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상품의 공동 개발을 위해 양사의 구매 담당자(MD)들이 협업한다.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해 생산 물량은 늘리고 원가는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는 농협하나로유통의 농·수·축산품 식재료로 GS리테일 도시락 3종 등을 생산해 수도권 지역의 농협하나로마트 50여개 점에서 판매에 돌입한다. 또한 오뚜기 진라면 등 16종의 상품을 제조사로부터 공동 매입해 함께 판매에 나선다.

또한 각 사가 보유한 배송 플랫폼을 공유해 물류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한편, 해외 상품 소싱도 공동으로 추진해 여러 사업 영역에 걸쳐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수 GS리테일 전무는 “GS리테일은 그간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농·수·축 1차 상품 강점을 가진 농협하나로유통과의 이번 업무 협력이 양사의 동반 성장 뿐 아니라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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