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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140㎾ 확대 보급

환경부 탄소 중립 프로그램 선정… 공단, 현재 총 38개소 6.4㎿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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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20 16:00:23

부산환경공단 강변 하수처리시설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모습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이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등의 사업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환경공단은 최근 공단에서 운영하는 강변 하수처리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 140㎾를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는 지난 8월 부산시 건설본부에서 준공한 태양광 발전시설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화석연료 사용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환경부의 ‘탄소 중립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단은 최근 인수한 태양광 발전시설 140㎾를 포함해 현재 총 38개소에서 6.4㎿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발전시설은 환경기초시설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것으로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연간 8240㎿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 매립처리와 같은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한 발전시설 운영도 현재 추진하고 있다고 부산환경공단은 덧붙였다.

배광효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공단은 사명감을 갖고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에너지 효율화, 환경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또 다음 세대에 물려줄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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