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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업무자동화 분야 70건 넘어… ‘전면 도입’ 순항

세금계산서 증빙 자동화 등 반복 업무 덜어 연간 업무시간 2만 시간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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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18 15:11:06

남부발전 RPA 플랫폼 구상도 (그래픽=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KOSPO)이 생산성 혁신을 위해 3년 전부터 사내 업무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전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추진과제가 70건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발전은 RPA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성능 인공지능(AI) RPA 솔루션’을 도입하고 ‘KOSPO RPA 플랫폼’을 구축해 전사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남부발전과 계약을 맺은 고성능 AI RPA 솔루션은 간편 업무 녹화 기능을 탑재해 별다른 코딩 없이도 다방면의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KOSPO RPA 플랫폼은 업무자동화, 챗봇, 원클릭 업무 알림과 같은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혁신한다는 남부발전의 새로운 체계다. 남부발전은 이 플랫폼을 통해 단순 반복 업무 제거와 절차 간소화를 이뤄 생산성 향상과 인적 실수에 의한 업무 오류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는 ‘전사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총 78개 후보 과제를 도출했으며 사내외 전문가의 과제 실현 가능성, 효과성 평가를 통해 51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80가지의 RPA 적용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자동화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타 기관과 공유함으로 정부 디지털 뉴딜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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