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넥슨 재단이 문화예술 지원 사업 ‘보더리스(BORDERLESS)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더리스 프로젝트는 게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넥슨이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업의 일환으로, 넥슨의 게임 IP를 활용해 게임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시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첫 사업은 온라인 토론 프로그램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 뒷담화’이며, 오는 29일 공개된다. 본 영상 공개에 앞서 오는 20일 저녁 7시에는 넥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예고편을 선보인다.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 뒷담화는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이은석 넥슨코리아 디렉터, 류정화 전시기획자, 박윤진 영화감독, 서재원 건축가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게임과 예술의 경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다룰 예정이다.

넥슨 재단은 이와 함께 보더리스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은 뮤직비디오 2편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