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18일 ‘한수원 반딧불 공방 동호회’ 회원들이 원목으로 직접 제작한 책상, 서랍장 등의 가구를 기장군 인재양성과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반딧불 공방 동호회는 지난 2013년 첫 출범한 이후 지난 2014년부터 한수원 새울본부 인근 지역의 결손가정 아동과 청소년에 원목가구를 제작해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품은 한수원 반딧불 공방 동호회원들이 기장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만 0~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장군 자체사업이다.
이는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