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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19층 라운지, 서재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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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0.11.18 13:01:51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서울신라호텔이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플라이북(Flybook)’과 협업해 19층 라운지를 아늑한 서재로 탈바꿈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운지에는 총 300여권의 책이 준비될 예정이며 이를 기념해 ‘플라이 미 투 더 북’ 패키지가 출시된다.

플라이 미 투 더 북 패키지를 이용하면 서재와 객실에서도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대여 서비스가 제공된다. 객실당 최대 대여 권수는 5권이다.

플라이 미 투 더 북 패키지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디럭스 룸 1박 기준으로 ▲19층 플라이북 라운지 입장 2인 ▲플라이북 특별 혜택(멤버십 및 기프트 박스 1개)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 2인으로 구성된다. 11~12월에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신라 에코백 미니 1개, 신라 베어 키링 1개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해당 패키지에 플라이북 멤버십 이용권(프리미엄 1개월 및 스탠다드 5개월)을 증정한다.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으로는 투숙 기간 중 대여한 책의 정보와 고객이 직접 플라이북 앱에서 설정한 기분, 관심사, 취향을 바탕으로 선정된 1권의 책을 집으로 발송해준다.

스탠다드 멤버십과의 공통 혜택으로는 여의도, 양재, 부산, 김해에 위치해 있는 플라이북 서가에서 책을 읽고 대여할 수 있다.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신라호텔은 한 차례 대여 후 반납된 책은 책 소독기를 통해 소독하고, 라운지는 매일 전체 방역을 실시한다. 라운지 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하루에 최대 5팀으로 제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으로 상향될 경우 도서는 대여, 음료는 테이크 아웃 서비스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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