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이 한국모피협회와 협업해 오는 22일까지 잠실점에서 모피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8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00평 규모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1000억원 어치 물량의 모피를 60~80% 할인 판매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진도모피, 우단모피, 국제모피, 에이드피요르 등 국내 브랜드부터 비니치오파자로, 블루말레 등 해외 브랜드까지 총 17개에 달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진도모피 세이블 재킷 ▲팔로미노 휘메일 재킷 ▲우단모피 후드코트 ▲성진모피 폭스콤비 재킷 ▲영모피 나우니스 밍크베스트 ▲엘페 블랙그라마 휘메일 재킷 등이 있다.

한정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여성 밍크 베스트와 재킷(100개)과 빅사이즈 상품인 비니치오파자로 롱코트(10개), 남성용 몬테카티니 무스탕(50개)를 한정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진도모피, 우단모피, 국제모피 등 10개 브랜드에서 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 상품권을 증정하고, 브랜드별 밍크 장갑, 밍크 머플러 등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숭교 롯데백화점 잠실점 여성패션팀장은 “최근 모피가 트렌디한 스타일과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되며 전 연령층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내년에 모피 가격이 오를 것을 대비해 세이블과 같은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