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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아대병원 내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유치

오는 19일 오후 2시 개소… 부산지역 장애인의 건강·보건 관리 전달체계 중심축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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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18 09:46:07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가 들어서는 동아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동아대학교병원 제공)

부산시가 동아대학교병원 내에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유치에 성공해 내일(1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장애인의 건강·보건 관리와 의료 인프라 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동아대병원 내에 해당 센터를 유치하게 됐다.

이 센터는 동아대병원 중앙관 1층에 설치돼 재활의학전문의 이종화 센터장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전문가와 사회복지사 등 총 6명이 상시 근무한다.

센터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 향후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 전달체계 구축 ▲건강검진, 진료, 재활 등 의료서비스 ▲장애인의 임신, 출산 등 모성 보건서비스 ▲보건-의료-복지 연계 서비스 등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관계기관 보건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관리 전문 교육을 시행해 종사자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권 교육’을 열며 필요 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장은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를 통해 부산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생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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