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북방대초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북방대초원 업데이트는 11월 넷째 주에 진행되며, PC 원작에서 만났던 추억 속 다양한 아이템들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천상계제이계 어딘가’ 업데이트에서는 ‘백호왕’과 주변 몬스터들의 난이도가 하향된다. 또한 승급에 필요한 ‘미확인괘’ 상자에서 완제품을 획득하는 확률을 상향한다.
아울러 1~99레벨 구간 지역의 공격력을 하향하고, ‘산적굴 2층’ 동, 서, 남쪽 지역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체력, 경험치를 통일해 밸런스를 개편한다. ‘람쥐왕’과 ‘혈귀혼’ 레이드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개체 수도 하향된다.
한편,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고정 각인비서’, ‘강화비급’, ‘제작비용절약 촉매제’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