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리빙 브랜드 ‘올타(ALLTA)’를 론칭하고 첫 번째 상품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타는 ‘실용성’과 ‘편안함’을 콘셉트로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리빙 브랜드다. ‘All Living Life Trend is ALLTA’라는 의미로, 세계에서 밤이 가장 긴 마을로 알려진 노르웨이 ‘알타(ALTA)’의 지명에서 착안했다.
올타는 오는 21일 저녁 8시 25분 첫 번째 상품인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론칭한다. 총 29cm 높이의 3중 구조 매트리스로, 고탄성 10회전 독립 스프링을 적용했다. 또한 고밀도의 메모리폼이 내장됐으며, 나무 펄프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소재 ‘비스코스’와 ‘모달’ 원단으로 제작됐다.
제품 원형의 20% 사이즈로 압축 포장된 상태로 비대면으로 배송되며, 박스에 손잡이와 바퀴가 있어 셀프 설치가 가능하다. 매트리스 구매 시 고급 100% 순면 커버를 증정하며, 론칭 기념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타는 다음달 중에 ‘하이브리드 토퍼’를 론칭하며, 내년 초부터 친환경 침구와 인테리어 용품 및 가전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과 휴식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최고급 품질과 가성비 높은 자체 브랜드 올타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친환경 침구 및 인테리어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