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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메디컬 해커톤 2020’ 공모전, 성황리 마쳐

디지털 의료 및 차세대 재활복지에 대한 해커톤 공모전, 지난 12~13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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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16 15:34:00

지난 13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메디컬 해커톤 2020’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디지털 의료와 차세대 재활복지에 대한 해커톤 공모전인 ‘메디컬 핵 2020’이 지난 12~13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산TP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 및 아이디어를 지닌 학생, 일반인, 예비 창업자 등이 팀을 이뤄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해커톤’ 경연대회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안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꾸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대회다.

본선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아이디어 발굴, 의료·ICT 등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공개 발표가 진행돼 최종평가가 이뤄졌다.

대상에는 학생들로 구성된 E-NNOVATION팀의 ‘door_tohealth’ 시스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는 웨어러블 압력 센서를 이용한 택배기사의 헬스케어 시스템이다.

이어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 양일소삼팀 ‘마스크 웨어러블 리얼 타임 체온측정기’ ▲부산대학교병원장상, 리드리더팀 ‘난독증 환자 위한 모바일 기반 언어 재활 프로그램’ ▲부산대URP사업단장상, 내정과열정사이팀 ‘모바일 앱 연동형 개인 맞춤 경추 베개’ ▲부산대창업지원단장상, 4K팀 ‘ABS(Anti Brain Stroke) 어플리케이션’이 각각 선정됐다.

대회 주최 관계자는 “의료 관련 신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의료 헬스케어 모델 개발과 제품 개발을 통해 고령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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