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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대행, 국회·기재부 방문해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 요청

지난 12~13일 이틀간 국회 방문해 국비 관련 핵심관계자들 개별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 예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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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16 10:19:46

최근 국회를 방문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오른쪽 중앙)이 국회 정성호 예결위원장과 만나 부산 주요사업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부산의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2~13일 국회를 방문해 국비 관련 핵심 인사들을 만나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을 적극 요청했다.

변성완 대행과 시 공무원들은 이날 국회와 기획재정부(기재부)를 연이어 방문해 국회 정성호 예결위원장, 추경호 예결위 간사,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 한훈 경제예산심의관 등 핵심 인사를 만났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변성완 대행과 시는 현재 총 23건, 2652억원의 국배 예산 증액을 요청한 상태다. 특히 시는 도시철도 노후 전동차 교체, 도시철도 노후 시설 개량,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비 지원 등에 총 1288억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 핵심 인사를 만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부산 도시철도는 일평균 94만명 이상의 부산, 김해, 양산 시민이 이용하는 중요 교통수단”이라며 “도시철도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한 예산을 꼭 반영해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시에서 국비를 요청한 주요 사업은 ▲조선해양 경량·고성능 소재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자원순환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조성 사업 ▲가덕신공항 건설 용역사업 ▲부전~마산 복선전철 철도차량 구매비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 등이다.

변성완 대행은 “내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산이 재도약할 기회다.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며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부산형 지역사업을 추진하고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니 적극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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