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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에 ‘공원 작은 동물원’ 전시전 개최

태풍으로 인해 도복된 수목 활용한 ‘리사이클링 목조형 작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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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13 16:21:36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뒤편 잔디 일대에 조성된 ‘공원 작은 동물원’ 전시작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민공원에서 내달 20일까지 ‘공원 작은 동물원’ 전시를 진행하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지난 9월경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여파로 도복된 주요 공원 수목을 활용해 동물 형상의 목조형 작품을 재탄생 시켜 전시한 것이다.

‘슬기로운 리사이클링’으로 명명한 이번 공원 작은 동물원은 동심을 사로잡았던 동물을 주제로 박민준, 신무경, 안재국 작가가 참여해 목조형 작품을 선보인다.

시민공원 방문자센터 뒤편 잔디 일대에는 거대한 무리의 사슴, 순록 목조형 작품이 놓여져 있다. 이는 나무 원형 그대로를 살려 형태를 잡고 전지된 나뭇가지를 활용해 뿔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포토존으로 제작한 악어 벤치, LED 공작새, 부엉이, 오리가족, 거북이 등 40여점이 전시돼 있다.

최진욱 부산시민공원장은 “공원을 방문한 어린이뿐 아니라 작품을 관람하는 모든 시민이 이번 공원 작은 동물원 전시전의 목조형 동물 작품을 통해 코로나19 블루(우울증)를 극복하는 따뜻한 마음 처방이 되길 바란다”며 “내달 진행되는 거울 연못 동화나라 빛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원 작은 동물원’ 전시전 포스터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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