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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고교 다같이 독서토론 한마당’ 진행

총 20개팀 80명 학생 참여… 코로나19 예방 위해 ‘무관중’ ‘비경쟁 토론’ 방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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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13 10:31:17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4일 오전 9시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독서토론 동아리 총 20개팀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0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토론 한마당’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독서토론 한마당은 지난 9월 원격으로 진행된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토론 리그’에서 선정된 20개팀이 참여해 경쟁 없이 같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년과는 달리 학생 참관 없이 토론 진행자들만 모여 참가하는 ‘무관중 대면토론’으로 열린다.

이번 토론한마당에는 경남고, 다대고, 건국고, 금정고 등 20개팀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은 지정 도서인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저, 2020)’를 읽고 ▲정직한 독자과정 ▲질문하는 독자과정 ▲토론하는 독자과정 3단계 과정으로 주제를 만들고 생각을 나누게 된다.

이에 앞서 진행된 독서토론 리그는 지난 9월 부산 소재 고등학교 독서토론 동아리 총 40개팀 학생 240명이 참가해 2대 2 CEDA(찬반 토론) 방식으로 예선전을 진행했다.

시교육청 권혁제 중등교육과장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에 더욱 유익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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