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오규석 기장군수, 군의원 만나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협조 당부

오규석 군수, 기장군의회 임시회 시작 전 군의회 찾아 ‘재난기본소득’ 지급 협조 구해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11 14:36:53

부산 기장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부산 기장군의회 제공)

부산 기장군은 오규석 군수가 11일 기장군의회를 찾아 제253회 임시회 시작 전에 군의원들을 만나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연내 지급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개회한 제253회 기장군의회 임시회는 연일 ‘의결정족수’ 미달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며 임시회 본회의 진행이 계속해서 미뤄졌다.

오늘(11일)까지 미뤄진 임시회는 정상 개회해 부의장 주재로 본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게다가 오는 16일까지 예정된 의사일정도 부의장의 주재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총 174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의 연내 지급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임시회에서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조례 개정안과 추경예산안이 원안 의결된다면 기장군은 즉시 신청접수 홈페이지를 정비해 내달 1일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오규석 군수는 “오늘 기장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 전 의회를 방문해 의원님 한 분 한 분을 직접 찾아뵙고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조례와 예산 통과 등에 대해 절박하게 협조를 구했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17만 3000여명의 군민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2차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