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사상다행복교육센터 ‘고전·인문학 교실’

토의·토론·글쓰기 통해 통합적 및 인문학적 사고능력 함양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06 11:20:41

부산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고전·인문학 교실’ 현장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이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사상구 관내 희망 중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상 고전·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 인문학 고전을 읽게 함으로 통합적·인문학적 사고력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도 강사는 엄궁초 이현민 교사, 브니엘고 장미 교사, 구남초 김혜영 교사 등 학교 현장 교사를 중심으로 위촉했다. 강사들은 참가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난이도를 조절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은 매주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헤르도토스의 ‘역사’ 등 원전을 읽은 뒤 토의·토론하고 글쓰기 활동도 한다.

이번 고전·인문학 교실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문화상품권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 독서역량을 함양하고 논리적 사고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중·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