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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 행감 앞두고 부산환경공단 시설 방문

부산시의원들, 부산환경공단 운영 시설 공공서비스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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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05 16:47:12

최근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부산환경공단 생곡 하수찌꺼기 육상처리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지난 3~4일 부산환경공단 주요 사업장을 들러 각 시설의 공공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5일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도시환경위 소속 시의원들은 생곡 하수찌꺼기 육상처리시설, 정관 하수처리시설 등 시민 생활과 관련이 큰 9개 시설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각 시설을 둘러본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악취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과 환경 기초시설의 책임감 있고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남겼다.

고대영 도시환경위원장은 “환경 기초시설 운영은 공적인 특성이 강한 편”이라며 “때문에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산환경공단의 보다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손용구 위원은 “악취 예방을 위한 지속 관리가 필요하다”며 “하수찌꺼기 운반 등 악취가 발생하는 시점의 시설 개선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영아 의원은 “악취 문제는 그 원인이 대부분 복합적인 것”이라며 “시와의 긴밀한 협의로 방안을 세워 악취의 근원적인 해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이날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지적한 사항과 건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 대책을 세워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배광효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악취는 시민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민감한 부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공단은 시설 개선, 운영기술 개발, 처리장 인근 특성을 고려한 복합 요인별 대책 강구 등 종합대책을 세워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친환경 기술개발, 예산 절감, 조직 혁신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부산환경공단 정관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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