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11.04 17:03:44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를 열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중앙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내려와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해진 예결위원회 소위원회 간사, 최형두 원내대변인,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 서범수 울산시당위원장, 윤한홍 경남도당위원장과 부산·울산·경남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관계 지자체 공무원들도 자리에 함께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지역 참석자 인사말 ▲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 ▲울산지역 참석자 인사말 ▲울산시 예산정책협의회 ▲경남지역 참석자 인사말 ▲경남도 예산정책협의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은 언론에 “세계적인 추세에 부합하는 광역권 추진은 바람직하다”며 “행정 통합의 추진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3개 광역시·도가 함께 협의해 진행돼야 진정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