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지역 관광기념품점 ‘동백상회’가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부산관광공사가 개관을 기념해 각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동백상회는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층에 부산 우수제품 쇼핑매장(105호)과 부산 관광기념품점(106호)을 통합한 브랜드로 부산지역 제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일 개관식에는 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과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백상회 개관을 기념해 부산관광공사는 먼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기간에 맞춰 오는 15일까지 동백상회의 모든 제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쇼핑 판매전과 댓글 작성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 오는 30일까지는 인스타그램 매장에 방문한 사진과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관광기념품 10선을 비롯한 지역 대표 기념품 산업을 활성화함으로 국제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시와 함께 지역 관광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