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2020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사항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민원행정 15개 분야에 대한 평가다.
북구는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관리를 위한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했으며 원처리 시 법적 처리절차를 준수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북구는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 대구시 민원행정 평가 우수,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난 2017년에는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민원실 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