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2일 청송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군 휴게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청송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휴게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교육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휴게음식점 방역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 교육이 휴게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들의 노고와 열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